최계희 이노비즈대구경북지회 고문이 2022년 제9회 선덕여왕대상을 수상했다.
21세기 빛나는 여성리더를 발굴하여 사회발전과 여성의 자긍심을 고취시킨다는 취지에서 제정된 '선덕여왕대상'은 올해로 9회를 맞으면서 전국의 여성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1회~8회까지의 수상자는 28명으로 우리시대를 빛낸 훌륭한 여성들이 수상한 바 있다.
선덕여왕대상운영위원회는 지난 9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언론매체와 SNS 등을 통해 수상자를 공모했으며, 10월 1일 경주시 선도동에 위치한 신라본에서 공정하고 심도있게 본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정치경제 부문 최계희 이노비즈대구경북지회 고문, 문화교육 부문에 계현순 '예사랑춤터 무무헌' 대표, 사회봉사 부문에 한미영 (사)한국청소년발명영재단 총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치경제 부문 수상자 최계희 이노비즈협회대구경북지회 고문은 기업활동을 하는 여성들을 위해 창업컨설팅, 경영컨설팅 지도 및 직접적인 코칭으로 사회에 기여한 바가 크다는 것으로 공을 인정받았다.
정치경제 부문 수상자인 최계희 고문은 현재 대구대학교 사회적경제지원단 특임소장을, 대구한의대학교에서는 창업지원단 특임교수로 활동중이다.
특히 경상북도의 투자유치특별위원회 위원이며 소상공인진흥공단 비상임이사로 지역사회에서 매우 적극적인 대내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계희 고문은 2005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경제부문에서 대통령표창, 장관상 4회, 중소기업청장상 등 20여회의 굵직한 상을 수상할만큼 그 활동을 인정받았다.
2010년 초반 대한민국 152개의 레고 교육프랜차이즈 사업화에 성공하면서 여성사업가로서의 능력 뿐만 아니라 뛰어난 리더로서의 자질을 증명하였고 그후에는 경험하고 체득한 산업에 대한 통찰력을 토대로 국내 여성기업의 신기술벤처 활성화와 기술발전에 이바지하여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유공자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계희 고문은 "선덕여왕대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매우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지원사업과 정책발굴을 통해 수상에 걸맞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