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조폐공사, 화폐박물관서 ‘국제 장다비展’ 개최

  • 등록 2022.05.10 11: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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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까지 40여 점 전시… 한국장애인연맹 대전DPI 작품전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비장애인 등이 함께하는 특별 전시회

한국조폐공사가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회폐박물관에서 오는 22일까지 한국장애인연맹 대전DPI의 세 번째 작품전인 '장다비전(展)'을 개최한다.

10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장다비展'은 장애인, 다문화가정,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전시회라는 의미로, 이번 전시회에선 20명의 작가들의 미술작품, 공예작품 등 총 40여 점이 전시된다.

이강원 조폐공사 차장은 "작가들의 섬세하고 생동감 있는 작품들을 통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도전하면서 새로운 삶을 꽃 피우는 모습을 느껴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장애연맹 대전DPI는 2017년 설립된 단체로,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권익 향상을 위해 결성됐다.

 


김동희 기자 donging17@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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