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경인일보 김성규 제37대 편집국장 확정 "디지털 환경정착 밀알"

2022.01.14 12:32:51

경인일보 제37대 편집국장에 김성규(55·사진) 경영마케팅본부장이 확정됐다.

편집국장 임명동의관리위원회가 13일 (주)우리리서치에 의뢰해 온라인 시스템 방식으로 진행한 찬반투표에서 찬성동의를 받아 가결됐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된 투표에는 99명 중 95명(투표율 96%)이 참여했다.

전북 전주고와 한국외국어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김 신임 국장은 지난 1994년 경인일보에 입사해 편집국 사회부 차장, 경제부장, 사회부장, AD마케팅국장, 정치부장을 거쳐 경영마케팅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제29회 한국기자상을 수상했다.

김 국장은 "경인일보 디지털 원년으로 삼고 디지털 환경 정착을 위한 밀알이 되겠다"며 "편집국의 조정자로 기자들의 개성있는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화합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당선소감을 전했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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