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강릉 23.4℃
  • 서울 23.9℃
  • 인천 24.3℃
  • 흐림원주 22.6℃
  • 수원 22.5℃
  • 천둥번개청주 22.2℃
  • 대전 22.6℃
  • 흐림포항 23.5℃
  • 구름많음대구 27.1℃
  • 구름많음전주 25.8℃
  • 박무울산 26.4℃
  • 구름많음창원 28.8℃
  • 구름많음광주 29.0℃
  • 부산 26.9℃
  • 흐림순천 26.9℃
  • 흐림홍성(예) 22.1℃
  • 맑음제주 31.9℃
  • 구름많음김해시 30.8℃
  • 구름많음구미 28.8℃
기상청 제공
메뉴

(경남신문) 고성군 유산 현대적 해석

고성박물관서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전

경남도립미술관은 고성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26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네 번째 전시 ‘유산: 남겨진 것들로부터’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고성의 역사·문화적 특성과 연계해 ‘유산’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과거의 흔적과 기억이 현재의 시선 속에서 어떻게 새롭게 해석되는지를 살펴본다.

 

김지평 作 ‘기암열전’

 

이상남 作 ‘유산(遺産)’

 

전시에서는 곽덕준, 김지평, 남정현, 노원희, 리영달, 마상철, 박노수, 성재휴, 양해광, 유택렬, 윤세열, 이상남, 이두옥, 정연두, 조현택 작가를 비롯해 고성에서 활동하는 김소연, 김영화, 안미희 작가의 작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전통과 기억, 역사적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이다.

 

곽덕준 作 ‘사회-벽화’/경남도립미술관/

 

김지평 작가는 전통 산수화의 형식과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하고, 곽덕준 작가는 ‘사회-벽화’ 연작을 통해 원시적 이미지와 문양을 반복과 지움의 방식으로 표현한다. 이상남 작가는 고분 벽화 등 오래된 이미지를 비구상·추상 작업으로 풀어내며 과거의 흔적이 오늘날 새로운 의미로 확장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박금숙 경남도립미술관 관장은 “이번 전시는 고성의 역사와 문화가 지닌 의미를 예술 작품을 통해 새롭게 조명하는 자리”라며 “지역 주민들이 작품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시간을 경험하고 일상 속에서 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오는 19일까지.

많이 본 기사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