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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보) 밤·디·불…여수 밤바다와 디지털이 만나 반딧불이 켜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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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환상의 여행 프로젝트 추진
국비 35억·도비 7억 등 70억 투입
미디어파사드·드론라이트쇼 등
종포해양공원을 스마트관광지로

 

 

여수의 밤바다와 디지털이 만나 반딧불을 경험하는 ‘밤.디.불 여수 여행’ 프로젝트가 관광객을 찾아간다.

3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1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세부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밤·디·불 여수 여행 프로젝트가 추진될 예정이다.

스마트관광도시는 관광요소와 기술요소의 융·복합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관광 콘텐츠와 인프라를 개선·발전 시켜 나가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12월 전남도가 코리아 토탈 관광 패키지(KTTP)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여수시는 핵심사업인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에 뛰어들어 지난 3월 30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발표심사와 자문회의를 마쳤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국비 35억, 도비 7억, 시비 28억 원 등 총 70억 원을 들여 ‘밤바다와 디지털이 만나 반딧불로 경험하는 밤.디.불 여수여행’을 주제로 스마트관광 5대 요소인 스마트 경험·편의·서비스·모빌리티·플랫폼을 구현한다.

여수시 중앙동 이순신광장부터 낭만포차에 이르는 1.5㎞의 종포해양공원 일원에 ‘미디어파사드’, ‘드론라이트쇼’, ‘인터랙티브 버스킹’ 등을 통해 색다른 스마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영·중 다국어 서비스, 여행경로 추천, 예약 선주문·결제, 실시간 주차정보 제공 등을 담은 통합플랫폼도 개발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개별 여행객의 비중이 늘어나고 비대면 관광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요즘 밤·디·불 여수여행 프로젝트로 여행 전·중·후에 맞춤화된 양질의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가장 우수한 글로벌 스마트관광도시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공모를 지난 1월 실시해 3개 업체를 선정하고 3월 시민공청회를 마쳤다. 4월부터 두 달간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서비스별 세부 계획, 구축 단계별 이행방안 등 세부사업계획을 수립한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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