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강릉의 바다 다시 영화로 물든다

  • 등록 2022.06.27 00: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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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독립영화제 포스터 공개
8월5일부터 3일에 걸쳐 펼쳐져

 

 

정동진독립영화제가 올해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영화제의 본격 준비를 알렸다.

 

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아늑한 밤하늘과 청량한 바다를 풍경으로, 별처럼 쏟아지는 야외 스크린을 바라보는 네 친구의 모습을 담은 일러스트를 통해 팬데믹 이후 일상으로의 복귀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24회를 맞은 정동진독립영화제는 강릉씨네마떼끄와 한국영상자료원 주최로 올 8월5일부터 3일간 강릉 정동초교에서 개최된다. 포스터에는 정동진독립영화제 마스코트인 ‘우산살 소녀'와 구름 친구들이 피크닉 매트에 옹기종기 앉아 밤 소풍을 즐기는 장면이 담겼다.

정동진독립영화제의 공식 슬로건 ‘별이 지는 하늘, 영화가 뜨는 바다'의 이미지를 담았다. 오랜 기간 영화제와 협업해 온 일러스트레이터 ‘달군'이 일러스트 작업을 맡았다.

이현정기자 together@kwnews.co.kr

 

이현정기자 together@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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