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20대 대선 사전투표] 4일 오전 11시 충청권 사전투표율 5% 넘어

  • 등록 2022.03.04 11: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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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5.05%, 세종 5.55%, 충남 5.3%, 충북 5.5%…전국 5.38%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전 11시 대전을 비롯한 충청권의 사전투표율이 5%를 넘어섰다. 직전 대선 동시간대 사전투표율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대전의 사전투표율은 5.05%, 세종 5.55%, 충남 5.3%, 충북 5.5%로 각각 집계됐다.

 

앞서 치러진 19대 대선 동시간대 사전투표율은 대전 3.7%, 세종 4.67%, 충남 3.52%, 충북 3.7% 등이다.

 

아울러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사전투표율은 5.38%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5.27%, 부산 4.83%, 대구 4.41%, 인천 4.73%, 광주 7.24%, 울산 4.64% 등이다.

 

한편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다만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관공서 혹은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투표가 가능하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jmission17@daejonilbo.com  조선교기자

조선교기자 jmission17@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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