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2일 인사심의위원회를 열어 강관규 ICT담당, 곽영준 문화정책담당, 유지영 신농정담당, 이종배 청렴감사담당, 조규영 2024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총무재정팀장, 송영순 생활보장담당, 김순하 건축팀장 등 7명을 과장급 직무대리로 승진 임용했다.
또 최창환 농촌개발담당, 채병문 산림병해충방제담당, 이동희 환동해본부 기획총괄담당, 이성율 수질보전담당이 4급으로 승진한다. 현근우 보건환경연구원 대기공학과장, 박병석 농업기술원 자원식품담당은 과장급으로 직위승진한다. 강성룡 교육법무과장, 김권종 경제진흥과장, 김영갑 내수면자원센터 소장, 김형진 산림소득과장, 박송림 평화지역발전본부 총괄기획과장, 배상요 감염병관리과장, 심재환 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장, 이형찬(강원연구원 파견) 정해숙(평생교육진흥원 파견) 최종훈 자원개발과장, 김남준(국방부 파견), 최종훈 에너지과장, 박선우 한해성수산자원센터 소장, 김경희 공공의료과장은 4급으로 승진했다.
5급 사무관 승진자는 길원배, 김경태, 김금석, 김승현, 김은정, 김희선, 안상만, 안진희, 유현주, 이상대, 이선영, 정준시, 최병현, 최상혁, 황동근, 윤광섭, 김진성, 정선홍, 고태석, 김원철 등이다.
국장급 다면평가에서는 박광용 기업지원과장이 1순위에 올랐다.
한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앞두고 지난 21일 강원도는 과장급을 대상으로 도의회 전출 희망자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2명이 지원했다. 강원도의회 역시 과장급 10명에게 잔류 여부를 조사했고 이 중 2명이 도청으로 복귀를 희망했다. 이와 함께 강원도는 2024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에 국장급을 파견할 수 있도록 본부장을 신설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최기영·이하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