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김상호 하남시장, 어르신 일자리·건강·삶의 질 향상 정책 강조

  • 등록 2021.10.05 22: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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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와 건강, 평생학습 중심 노인정책을 수립하겠습니다."

최근 하남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열린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김상호 하남시장은 앞으로 어르신 일자리 사업, 어르신 건강,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 등 3가지 방향에 중점을 두고 미래 노인정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앞으로는 노인 일자리 사업도 다양한 경험을 가진 은퇴세대에 맞춰 일자리 유형을 다변화해야 한다"며 "하남시는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인 하남시니어클럽을 중심으로 기업 일자리 연계 등 전문성을 살린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도 강조했다. 김 시장은 "하남시는 27개 아파트 평생학습 마을, 84곳의 빛나는 학습공간, 하남시 지역대학 하남공(共)대 등 평생학습 저변 확대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앞으로 경로당을 활용한 평생학습 기회 제공 등 어르신 평생교육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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