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어린왕자문학관, '사막에서 별을 보다' 10일까지 개최

  • 등록 2021.09.10 1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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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향기로 초가을 수놓다

 

 

충남 논산 어린왕자문학관이 10일까지 어린왕자 글귀·그림전 '사막에서 별을 보다' 전시회를 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지역민과 지역 문학인들의 유기적 동질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기획됐다.

 

'EMPATHY : 문학, 어린왕자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어린왕자에 나오는 좋은 글귀에 그림을 융합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쉽게 접할 수 없는 어린왕자라는 테마로 잃어버린 향수와 가을에 어울리는 화사함을 선사한다. 여기에 캘리그라피와 그림은 차해정 작가가, 엽서 그림의 김선아 작가가 참여해 다채로움을 더했다.

 

황은경 작가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쉽게 접할 수 없는 어린왕자 속 글귀와 어우러지는 그림들을 통해 문학의 풍요로움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태민 기자 e_taem@daejonilbo.com

 

 

 

 

이태민 기자  e_taem@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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