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 제주 연수 진주 이·통장 15명 코로나 확진

  • 등록 2020.11.25 14:58:48
크게보기

16~18일까지 제주 연수···집단감염 발생 '비상'

 

경남 진주시에서 제주 연수를 다녀온 이·통장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제주 지역이 발칵 뒤집혔다.

25일 진주시에 따르면 진주시이통장협의회 소속 회원 21명과 공무원 1명, 버스 기사 1명 등 총 23명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 연수를 다녀왔다.

이 중 지난 24일 60대 남성(경남 481번)이 코로나19 증상 이후 처음 확진됐고, 접촉자 검사 과정에서 연수를 다녀온 이통장 13명과 인솔공무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도는 제주 연수를 다녀온 이통장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된 것과 관련에 진주시에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김정은 기자
김정은 기자
Copyright ©2019 팔도타임스. All rights reserved.

한국지방신문협회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1310호 (태평로1가, 한국프레스센터) 등록번호: | 발행인 : 박진오 | 편집인 : 박진오 | 전화번호 : 02-733-7228 Copyright ©2019 한국지방신문협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