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천 직지사 꽃무릇 군락지 개화

  • 등록 2020.09.16 13: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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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의 대표 관광지 천년고찰 직지사에 조성된 꽃무릇 군락지가 마치 융단처럼 붉은 꽃을 피워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 5월 김천시에서 조성한 꽃무릇 군락지는 직지사 입구에서 만세교 산책로 구간에 21만본을 심어 조성했다.

 

꽃무릇은 9월과 10월 사이 붉은 꽃이 피는 다년생 식물이다. 꽃이 먼저 피고 꽃이 진 다음에 잎이 자라나는 특성이 있어 꽃과 잎이 한 번도 만나지 못해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을 의미하는 '상사화'라고도 불린다.

 

신현일 hyuni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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