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보) 도립전남학숙 신임 원장에 김석원 전 전남도의원

  • 등록 2020.05.06 22: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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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전남학숙 제10대 원장으로 김석원 전 광주일보 기자가 지난 1일자로 취임했다.

김석원 신임 원장은 광주일보 국회 출입기자를 비롯 전남도의회 8대 도의원, 민주당 전남도당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김 원장은 앞으로 2년간 전남학숙을 이끌게 된다.

전남도는 김 신임 원장이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역량으로 전남학숙 입사생들을 잘 아우르고 학숙 운영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신임 원장은 “국가와 지역발전의 미래 주역인 전남 청년들을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외부 장학금 확보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전남학숙이 명실상부한 인재 양성의 산실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학숙은 전남도가 지역 인재 육성을 목표로 지난 1999년 개관해 광주와 인접 시·군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생, 대학원생의 면학을 지원하고 있으며, 총 312명을 수용할 수 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윤현석 chad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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