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청와대 “동해북부선 연결사업 미국과 협의 했다”

  • 등록 2020.04.28 23: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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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동해북부선 철도 연결사업과 관련해 미국측과 협의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동해북부선 철도와 관련된 질문에서 “미국측과 협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미국측의 동의를 받았냐’는 질문에는 “(협의)발언 그대로 이해해 달라”고 설명했다. 이어 ‘동해선 철도 북측구간 사업을 위한 건설자재 북한 반입도 미국과 협의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모든 사업은 단계적으로 협의 될 것”이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금강산 개별 관광 추진 계획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27일 북측에 간접적으로 제안한 방역공조에 대해 “북측의 반응은 아직 없지만 기대를 갖고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이규호기자 hokuy1@kwnews.co.kr

 

이규호 hokuy1@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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