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원 태백시장권한대행은 18일 오후 2시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2022 제3회 태백시투자유치위원회 심의회를 주관. ◇신인철 철원군수권한대행은 18일 오후 2시 포천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열리는 강원도-경기도 접경지역 규제완화 공동대응 협력회의에 참석. ◇김용기 법무부법무보호위원강원동부협의회장은 18일 오후 4시 강릉 법무보호공단 강원동부지사 대회의실에서 회장단 회의 및 모범 대상자 표창장 수여, 청렴문구 시상식을 진행. ◇이경식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도회장은 18일 오전 11시30분 인천 스카이72 C.C 클럽하우스에서 열리는 시·도회장 협의회에 참석.
시 전문지 ‘상상인’이 제3회 선경문학상(상금 1000만원)을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편견과 고정관념이 아닌 소통하는 문학과 아울러 미래지향적인 문학을 지향한다. 선경문학상 운영위원회와 함께 주최하는 이번 공모는 선경산업이 후원한다.응모 자격은 등단시인으로 시 50편 이상을 오는 9월 15일까지 메일(ssaangin@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보낼 때는 시집 원고를 한글파일(가제, 약력, 목차, 본문)로 보내야 한다. 상식은 오는 12월 3일 선경산업 강당에서 개최되며 문학상 수상 작품은 ‘상상인’(2023년 제5호-1월호)에 발표된다. 또한 수상작품집은 도서출판 상상인으로 발간될 예정이다./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제42주년 광주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제주지역 교원과 학생, 4·3 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들이 광주를 찾았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18 기념일에 맞춰 16일부터 17일까지 광주 현지에서 ‘제주4·3 및 광주5·18 전국화를 위한 평화 공감 현장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광주 방문에는 김용관 민주시민교육과장 등 제주교육청 관계자와 4·3 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 한림여중 교원·학생 등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16일 전남대, 들불야학터, 국립5·18민주묘지 등을 답사하고 산정중학교에서 평화·인권교육 교류 활동을 가졌다. 17일에는 5·18 42주년 MBC 특별 방송 ‘랜선 오월길’에 참여하며 오후에는 금남로를 탐방하고 금남로 특설무대에서 오월연극공연을 관람하는 등 5·18 문화예술 체험을 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2019년 제주교육청과 광주교육청 간 체결된 ‘제주4·3-광주5·18 평화·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지고 있다. 앞서 지난달에는 광주교육청과 광주교육발전자문위원회 관계자 30여 명이 한림여중을 찾아 4·3 평화·인권교육 수업을 참관하고 한림여중 학생들을 광주로 초대한 바 있다. 김용관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제주와 광
현악 <심사위원> 김농학(목포대 명예교수) 임봉순(삼육대 교수) 김선희(충남대 교수) 김자영(이화여자대 교수) 이항석(가톨릭대 교수) ◇ 바이올린 초등부 1,2학년 ▲ 금상 12 박지용(불로초2) 19 심하은(불로초2) ▲ 은상 8 나유빈(광주삼육초2) 11 선율아(광주삼육초1) 16 박아찬(광주운암초2) 20 최유하(은빛초2) ▲ 동상 3 이우진(광주송원초2) 5 장서윤(불로초2) 7 제갈예나(전주지곡초2) 10 제갈유나(전주지곡초2) ◇ 바이올린 초등부 3,4학년 ▲ 최고상 3 김민오(운리초3) ▲ 금상 5 오연우(정암초3) 27 임하은(광주교대광주부설초4) ▲ 은상 1 정은조(불로초3) 6 유은우(광주삼육초3) 10 김나은(전주교대군산부설초3) 23 백서우(광주송원초4) ▲ 동상 2 나유주(광주삼육초4) 4 최지우(광주송원초4) 9 박지온(장덕초3) ◇ 바이올린 초등부 5,6학년 ▲ 은상 6 김연우(광주송원초5) 15 김은서(살레시오초6) 17 전은채(살레시오초6) 19 이은자(백운초5) 20 이수빈(광주송원초6) 23 장준별(광주삼육초6) ▲ 동상 1 이지현(광주송원초5) 2 박서현(불로초6) 9 이시우(운리초5) 10 김시유(벌교중앙초5)
가천박물관이 소장한 창간호를 통해 우리나라 근대잡지 120년의 역사와 시대정신을 살펴보는 학술대회를 미리 만나는 시간이 12일 마련됐다. 한국출판학회는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잡지 120년, 시대를 말하다' 학술대회 개최를 예고하는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오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인 학술대회에 앞서 가천박물관 소장 창간호를 살펴본 연구자들의 발제 내용이 소개됐으며, 이번 학술대회의 취지와 의미를 알리는 자리였다. 노병성 한국출판학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가천박물관은 시대의 정신과 역사를 반영한 잡지의 가치를 높이는 한편, 박물관 내에 '창간호실'을 운영해 한국 잡지의 첫 탄생을 지키고 보존하는 것으로 한국 간행물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면서 "빛나는 문화유산인 창간호에 대한 귀중함이 이번 학술대회에서 국민에게 잘 전달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학술대회의 의미에 대해 "학회와 가천문화재단이 만나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그동안 창간호와 잡지에 대한 단일연구는 있었지만, 이렇게 학술대회를 열어 다양한 접근을 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학술대회를 후원하는 가천문화재단의 신명호 문화기획팀장은 "한국출판학회와 합작해 학술적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에 남다른 사명감과 헌신으로 전북교육의 발전에 기여한 교원 및 교육공무원이 정부포상 및 교육감 표창을 받는다. 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제41회 스승의날을 맞아 유공 교원 361명에게 정부포상 및 교육감 표창을 전수·수여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근정포장 1명, 옥조근정훈장 1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3명, 장관표창 111명, 교육감표창 242명이다. △근정포장은 이리공업고 김미숙 교사 △옥조근정훈장 임실동중 정중진 교사 △대통령표창 전주효천초 이시은 교사·군산수송초 송윤희 교사·전주서곡중 이경숙 교사 △국무총리표창 진안중앙초 정세민 교사·상관초 장기영 교장·전주성심여중 곽현호 교사 등이다. 장관상은 총 111명이 수여하며 ,분야별로는 △교과지도 27명△생활지도 27명△진로직업 23명△교육혁신 23명 △평생복지 11명이다. 대한민국 스승상 및 스승의날 유공 정부포상 표창자 전수식은 오는 17일 도교육청 5층 손님맞이방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강모kangmo@jjan.kr
전주시의 투철한 봉사정신 실천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2022 전주시민대상·모범시민상’ 수상자가 결정됐다. 시는 각계 분야에서 추천된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전주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2022년 전주시민대상’ 수상자 8명을 최종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상자는 △효행대상 최경화(58·여) 씨 △교육학술대상 신상욱(56) 씨 △문화예술대상 김정순(71·여) 씨 △산업·기술대상 이운영(60) 씨 △사회봉사대상 강영이(71·여) 씨 △체육대상 백연기(67) 씨 △환경대상 정명운(57) 씨 △복지대상 성동학(63) 씨 등이다. 이와 함께 시는 △김대준 씨(송천2동) △한정근 씨(평화1동) △이동엽 씨(여의동) △조지영 씨(효자3동) 등 4명을 평소 활발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타의 모범이 된 2022년 모범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전주시민대상 및 모범시민상 시상식은 다음 달 3일 전주시민의 날 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황권주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전주시민대상은 우리지역 여러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노력과 열정을 쏟아 오신 분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라며 “전주시민으로서 받을 수 있는 가장 영광스런 상을 받으시는 모든 분들께
“몸도 아바타, 마음도 아바타, 나도 아바타, 너도 아바타, 이 세상은 메타버스! 몸과 마음은 아바타고 그걸 보는 관찰자가 진짜 ‘나’입니다. 관찰자의 입장에서 아바타를 바라보는 것이 해탈의 시작입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하며 ‘아바타 대면 관찰법’으로 화제를 일으킨 월호스님<사진>이 지난 10일 광주시 서구 라마다호텔서 열린 ‘광주일보 리더스 아카데미’ 강연에서 ‘반야심경에 반하다, 세 알의 약’을 주제로 이야기했다. 150여 강에 달하는 법문을 강설하며 MZ세대가 꼭 듣고 싶어 하는 불교 강설자 1위에 선정되기도 한 월호스님은 최근 ‘아바타라 안심이다’를 비롯해 ‘당신이 행복입니다’, ‘붓다! 기쁨의 노래’ 등의 책을 썼다. 그는 이날 “오늘 여러분께 ‘세 알의 약’을 드릴 예정”이라며 “이 세 알의 약이면 세상 어떤 역경과 고난이 닥쳐도 딛고 일어설 수 있다”고 말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그는 첫번째 약은 ‘무아(無我)체험 아바타환(丸)’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아바타이고 우리가 사는 세상은 가상현실인데 우리는 현재 메타버스에서 아바타로 시뮬레이션 중이라는 것이다. “손오공이 머리카락을 뽑아 후 불면 분신들이 생겨나요. 그게
강원도교육청은 2022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10일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는 초졸 응시자 55명 중 54명(98.2%), 중졸 응시자 228명 중 173명(75.9%), 고졸 응시자 720명 중 600명(83.3%)이 합격했다.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김모(11)군, 중졸 김모(12)양, 고졸 김모(13)군이며, 최고령은 초졸 이모(67)씨, 중졸 안모(79)씨, 고졸 우모(78)씨 등이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별도로 마련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친 확진 응시자는 11명 중 10명이 합격했다. 정윤호기자
한국문인협회 서귀포지부(지부장 안정업)는 올해 처음 제정한 ‘제1회 서귀포칠십리문학상’에 배한봉 시인의 시 ‘서귀포 외돌개’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문정희 심사위원장은 배 시인의 작품에 대해 “서귀포에 이르러 외돌개를 만난 시의 화자는 남다른 섬세한 눈매로 외돌개의 장엄 미와 숭고미를 읽어낸다. 장엄은 시각으로, 숭고는 청각으로 의미화해 심금을 울린다”고 평가했다. 배 시인은 “지역 이름을 딴 상을 받는다는 것은 그 지역에 한 그루 나무가 심어지는 것이다. 서귀포 칠십리의 이름으로 주어지는 상의 첫 수상자라는 기쁨을 오래 잊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문학상(시상금 1000만원)은 최근 5년 이내 전국에서 발행하는 문예지나 동인지 등을 통해 서귀포시를 노래한 시와 시조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전국 공모로 진행됐고 시 156편, 시조 93편이 접수됐다. 한편 한국문인협회 서귀포지부 당선작과 최종심에 올랐던 작품을 작가들과의 협의를 거쳐 국내 유명 작곡가의 곡을 붙인 뒤 음반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김문기 기자 kafka71@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