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보) 이용섭 시장, 김영록 지사가 본 ‘국토 불균형 광주·전남의 위기’
◇ 공통질문 1 광주·전남의 비전을 새롭게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영남권에 이어 충청권에도 뒤지면서 광주·전남의 경쟁력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국토불균형을 시정하기위한 대책은 없나. 2 공공기관, 연구기관, 민간기업 등을 인구감소 및 소멸지역 중심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정부에 요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3 행정수도 완성과 함께 국책사업 낙후지역 우선 실시, 국가기반시설 전수조사 후 미흡지역 우선 배정 등을 통한 불균형의 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4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기존 상생협력위원회를 명실상부하게 운영해 광주·전남 현안 및 미래 사업을 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5 정부에 가장 먼저 건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국가균형발전대책이 있다면 무엇인가. 6 끝으로 지역민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 이용섭 광주시장> 이용섭 광주시장이 최근 제안한 광주·전남 행정통합이 지역 내 최대 이슈로 급부상하는 분위기다. 이 시장은 앞으로 ‘규모의 경제’가 지자체의 경쟁력이 되는 만큼 광주·전남 통합을 통해 새로운 성장거점을 만들어야 한다는 점에서 통합을 제안했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중인 지역 균
- 최권일, 윤현석, 김진수
- 2020-10-15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