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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보) 국립남도국악원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28일 진악당 무대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28일 오후 5시 진악당 무대에서 토요상설 ‘국악이 좋다’ 공연을 진행한다.

이날 공연은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사진>을 주제로 국악연주단이 기품있는 기악 합주 공연과 사물놀이, 가야금 병창 등을 들려준다.

‘중광지곡 중 하현도드리, 염불도드리’를 시작으로 전통 무용 ‘교방굿거리’ 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어 ‘성금련류 가야금산조’ 가야금 연주와 가야금병창 ‘복사꽃, 꽃타령, 내 고향의 봄’으로 화사한 가야금의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가 준비됐다.
 

또 산조를 기악중주로 엮어 만든 ‘한갑득류 거문고산조’와 판소리 입체창 ‘수궁가 중 토끼 잡아들이는 대목’, 역동적인 사물놀이 ‘영남농악가락’을 들려준다.

토요상설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 시작 전후 진도 읍내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또한 12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 기념품을 제공한다. 문의 061-540-4042.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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