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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 진주지역 진주 같은 새 명물 ‘월아산 자연휴양림’

숲속의집 4동·글램핑 8동·보행교
어린이 도서관·레포츠시설 갖춰
휴양·체험·레포츠 한자리서 즐겨

진주지역 명물로 떠오른 월아산 자연휴양림이 1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진주시 진성면 소재 월아산 자연휴양림은 숲속의집 4동, 콘도형 산림휴양관 1동, 글램핑 8동 및 야영데크 5개소 등의 시설로 구성돼 있다. 또한 잔디광장과 월아산 계곡을 가로지르는 보행교를 설치해 야외 활동과 함께 주변 경관을 조망하며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전국 자연휴양림 소개 사이트인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8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한 결과, 지난 11일 기준 15일부터 5월 16일까지 객실 85%(주말 100%, 주중 75%)의 예약률을 보였다.

 

예약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에 ‘숲나들e’에서 가능하며, 5월부터는 매월 1일부터 5일까지 진주시민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우선 예약도 시작한다. 우선 예약은 진주시민 대상 숲속의집 2동, 산림휴양관 4실, 글램핑 2동이며, 장애인 대상은 장애인 편익시설이 설치된 산림휴양관 2실이다.

 

월아산 자연휴양림은 경남진주혁신도시와 문산IC, 진성IC, 진마대로(국도 2호선) 등을 통한 접근성이 좋아 진주시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쉽게 방문해 일상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자연휴양림을 품고 있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목공체험, 숲해설과 유아숲체험, 숲속어린이도서관 프로그램 등 체험활동을 병행할 수 있다. 5월부터는 산림레포츠 시설이 개장돼 휴양과 체험, 레포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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