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관 호반윈드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가 5일 새벽 1시15분 별세했다. 향년 49세.
춘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강릉대 음악학과, 오스트리아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와 동 대학원 연주과를 최우수로 졸업했다. 강릉시립교향악단 클라리넷 연주자로 활동했고 강원대 음악학과 외래교수, 강릉원주대 음악학과 외래교수, 춘천국제색소폰페스티벌 예술감독을 역임하며 지역의 음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강미화씨와 자녀 예준·예서씨가 있다. △발인=7일 오전 8시 △장지=춘천시 거두리 선영 △빈소=강원효장례문화원 301호 △연락처=010-2252-6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