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규 전 강원도 정무부지사가 1일 오후 8시20분 별세했다.
향년 73세.
평창 출신으로 원주고, 서울대 농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강원연구원장, 중소기업연구원장, 중소기업청장, 송호대 총장 등 40여년간 공공과 민간 현장에서 왕성하게 활동한 중소기업 전문가이다.
한국생산성본부 역사상 처음으로 본부 출신 첫 회장에 취임했으며, 민간인 출신으로 두번째로 중소기업청장에 발탁되기도 했다.
유족은 부인 이숙영씨와 최윤석.은석씨 2남.
△발인=4일 오전 9시 △장지=경기도 광주 미타정사 △빈소=경기도 수원 아주대병원 11호 △연락처=(031)219-6654
심은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