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강릉 6.3℃
  • 구름조금서울 1.9℃
  • 구름조금인천 2.4℃
  • 맑음원주 -0.9℃
  • 구름조금수원 1.6℃
  • 맑음청주 1.8℃
  • 맑음대전 3.2℃
  • 맑음포항 5.1℃
  • 맑음대구 4.0℃
  • 맑음전주 4.1℃
  • 맑음울산 4.5℃
  • 맑음창원 3.2℃
  • 구름조금광주 5.2℃
  • 맑음부산 4.5℃
  • 맑음순천 5.4℃
  • 맑음홍성(예) 3.2℃
  • 흐림제주 7.9℃
  • 맑음김해시 3.6℃
  • 맑음구미 4.6℃
기상청 제공
메뉴

(부산일보) 2030 월드엑스포 유치전, 부산이 “함 이기보까?”

URL복사

 

 

세계적 흥행을 거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을 활용한 2030 부산월드엑스포 홍보전이 전개된다.

 

부산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2030 부산월드엑스포를 접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홍보전을 펼치겠다고 25일 밝혔다.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기관과 주요 관광지, 공공기관, 도시철도, 버스 등을 활용해 2030 부산월드엑스포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는 것이다. 부산시는 지난 23일부터 도시철도 전 역사와 스크린도어, 전동열차 내부 등에 엑스포 유치 공식 홍보 포스터를 붙였다. 시내 공공주택과 공공기관 게시판 등에도 연말까지 홍포 포스터를 게시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포스터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오징어게임 속 줄다리기 장면을 재현해 모스크바, 로마, 리야드 등 유치 경쟁 도시들과의 승부에서 부산이 승리를 거두는 모습을 담았다.

 

국내에서 두 번째 높은 건물로 해운대 바다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엘시티 98층 ‘엑스더스카이’에서도 엑스포 홍보전이 열린다. ‘부산의 하늘에서 엑스포를 만나다’라는 특별 포토존을 마련하는 등 이색적인 홍보 공간이 조성된다.

 

황가은 작가, 멘토스쿨, 마스터클래스 5개 팀 등 부산지역 웹툰작가들이 참여한 라이브 드로잉쇼에서는 2030 부산월드엑스포를 상징하는 대형 웹툰작품을 만들어 냈다. 이 작품은 포토존으로 활용된다.

 

부산시는 내년 9월 국제박람회기구(BIE)의 개최지 현지 실사를 앞두고 범시민적 유치 열기를 고조시켜야 한다는 차원에서 대대적인 홍보전을 전개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현지 실사에서 ‘시민의 개최 의지’ 부분의 배점이 상당히 높다”며 “부산만이 갖고 있는 특색을 잘 살려 다양한 이벤트로 유치 열기를 조성하고, 열기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준영 기자 jyou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