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0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11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5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진주가 40명으로 가장 많고, 남해 5명, 밀양 1명, 김해 1명, 창원 1명, 거제 1명, 사천 1명이다.
이중 34명이 진주목욕탕 관련 확진자다. 진주·사천 가족모임 관련 확진자가 5명,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가 7명, 타시도 확진자 관련 접촉자가 1명, 수도권 관련 확진자가 1명이다. 나머지 1명의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2일 10시 현재 도내 누적확진자는 2254명(입원 118, 퇴원 2124, 사망 12)이다.
김유경 기자 bora@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