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인총연합회 진해지부 신임회장에 최대식(64·사진)씨가 선출됐다.
진해예총은 정기총회 결과 제33회 회장으로 최대식 작가를, 수석부회장에 김봉화씨, 부회장에 조범제, 이미연씨 선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임기는 4년이다.
최 회장은 “진해 예총의 발전을 위해 신축 예정인 진해문화원에 예총 사무실을 확보해서 회원들과 시민들을 위한 더 활발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창원대 미술학과 강사, 진해미술협회장, 진해시의원, 진해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고, 진해예술인상, 큰창원 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