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육군참모총장(사진)은 3일 철원 비무장지대(DMZ) 화살머리고지 유해발굴 현장을 찾아 “유해발굴 작전은 우리 군의 숭고한 사명이자 임무”라고 강조했다.
육군은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작전, 비무장지대 평화의 길 재개방,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지원 현장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총장이 현장 지도를 했다고 설명했다. 서 총장은 화살머리고지 기념관에서 추모 헌화를 하고, 유해발굴 작전 현장통제소를 찾아 장병들에게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작전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철원=김대호기자